본문으로 건너뛰기
CalcMax

열지수 계산기

범위: 0 °C – 60 °C

범위: 0 – 100

계산 결과

40.7 °C위험

열지수(°C)

열지수(°F)
105.2 °F

열지수 계산기: 기온과 상대습도를 넣으면 더위가 몸에 얼마나 부담이 되는지를 나타내는 열지수를 계산합니다. 기본값인 기온 35 °C, 습도 50%에서 열지수는 40.7 °C로, 기온보다 5.7 °C 높게 나옵니다. 같은 35 °C라도 습도가 80%까지 오르면 56.5 °C가 됩니다. 땀은 증발할 때 몸에서 열을 빼앗는데, 공기가 이미 물로 차 있으면 증발이 느려져 그 냉각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. 열지수는 그 지연을 온도 눈금으로 환산한 값입니다. 결과는 섭씨와 화씨로 함께 보여 줍니다. 구간을 가르는 선인 80 / 90 / 103 / 125 °F가 화씨로 정의되어 있어서, 두 눈금을 나란히 두는 편이 기준을 읽기에 낫습니다. 참고로 기상청의 폭염특보는 일 최고기온 33 °C와 35 °C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별개의 제도이며, 이 페이지가 계산하는 열지수와는 다른 지표입니다. 열지수는 햇빛이 없는 그늘과 약한 바람을 전제로 하므로, 같은 날 같은 기온이라도 폭염특보와 열지수는 서로 다른 것을 재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.

열지수 구간과 각 구간의 의미

열지수의미
80 °F(26.7 °C) 미만열지수 회귀식은 80 °F 이상 구간의 관측값에 맞춰져 있어서 그 아래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. 기온이 26.7 °C를 넘지 않으면 습도가 아무리 높아도 이 페이지는 숫자 대신 이 표시를 보여 줍니다.
80 - 89.9 °F(26.7 - 32.2 °C)이 구간부터는 오래 야외에 있거나 몸을 쓰면 피로가 빨리 쌓입니다. 물을 자주 마시고 그늘에서 쉬는 것이 권장됩니다.
90 - 102.9 °F(32.2 - 39.4 °C)장시간 노출되면 열경련과 열탈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. 한낮의 야외 작업은 피하고 수분과 휴식을 미리 챙겨야 합니다.
103 - 124.9 °F(39.4 - 51.7 °C)계속 노출되면 열탈진이 유력하고 열사병도 가능합니다. 야외 활동을 중단하고 서늘한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.
125 °F(51.7 °C) 이상열사병이 가능한 수준이 아니라 예상되는 구간입니다. 응급 상황으로 취급해야 하며, 야외 활동은 어떤 형태로든 피해야 합니다.

NWS의 네 구간에 이 페이지가 더한 “지수 적용 범위 미만”까지 다섯 줄입니다. 모든 값은 표를 옮겨 적은 것이 아니라 위의 식으로 계산한 것이라, 표와 결과 패널이 서로 어긋날 수 없습니다. 경계는 반쯤 열린 구간이고 결과 패널이 소수점 한 자리로 반올림한 값을 읽으므로, 각 구간의 마지막 값은 89.9 / 102.9 / 124.9처럼 둥근 수가 아닙니다. 두 눈금을 함께 적은 이유가 있습니다. 이 선들은 NWS의 것이어서 화씨로 정의되어 103 °F는 정확히 103이지만, 그에 대응하는 섭씨 값은 순환소수입니다. 대부분의 독자가 실제로 행동을 정할 때 쓰는 것은 섭씨 쪽 숫자입니다. 첫 줄은 이 페이지가 가장 자주 받는 질문에 답합니다. 선선하고 끈적한 날에 아무것도 보여 주지 않는 대신 “지수 적용 범위 미만”이라는 배지가 뜨는 이유가 그것입니다.

기온과 상대습도에 따른 열지수(°C)

°C°F습도 40%습도 50%습도 60%습도 70%습도 80%습도 90%
26.78026.427.127.728.32930.2
29.48529.130.331.833.73638.8
32.29032.634.837.641.145.249.9
359537.240.745.150.356.563.7
37.810042.94854.261.570.179.8
40.610549.756.664.974.785.898.4
43.311057.666.677.489.7103.8119.4

계산기를 한 장으로 줄인 표입니다. 왼쪽에서 기온을 찾고 위에서 습도를 찾아 만나는 칸을 읽으면 열지수(°C)가 나옵니다. 행을 따라가면 습도의 몫이 보입니다. 35 °C에서 습도 40%면 37.2 °C이지만 90%면 63.7 °C로, 같은 기온 안에서 26.5 °C가 벌어집니다. 열을 따라 내려가면 기온의 몫이 보이는데, 폭은 습도 쪽이 훨씬 큽니다. 표의 아래쪽 두 행은 100 °F와 105 °F로, 기온 자체가 위험한 영역입니다. 40.6 °C · 습도 90%의 98.4 °C 같은 값은 사람이 견딜 수 있는 조건이 아니며, 그런 조합이 실제로 나오는 날에는 야외에 나가지 않는 것이 답입니다. 습도 열이 90%에서 끝나는 것은 일부러 그은 선입니다 — 100% 열을 넣으면 회귀식이 데이터 범위를 한참 벗어난 값을 돌려주고, 그것을 표에 인쇄하면 쓸 수 있는 숫자로 오해되기 때문입니다.

공식

1단계(간이식): HI_simple = 0.5 · [ T + 61 + (T - 68) · 1.2 + RH · 0.094 ] — 이 값이 80 °F 미만이면 여기서 끝납니다. 2단계(Rothfusz 회귀): HI = -42.379 + 2.04901523·T + 10.14333127·RH - 0.22475541·T·RH - 0.00683783·T² - 0.05481717·RH² + 0.00122874·T²·RH + 0.00085282·T·RH² - 0.00000199·T²·RH². 여기에 보정 두 가지가 붙습니다. RH < 13이고 80 ≤ T ≤ 112이면 [(13 - RH)/4] · √[(17 - |T - 95|)/17]를 빼고, RH > 85이고 80 ≤ T ≤ 87이면 [(RH - 85)/10] · [(87 - T)/5]를 더합니다. T와 HI는 화씨, RH는 백분율입니다.

T
기온, 기본 단위는 °C이고 필드에서 °F도 고를 수 있습니다. 열지수는 결국 이 값 하나와 습도 하나로 정해지므로, 같은 기온에서 습도만 달라져도 결과가 크게 벌어집니다. 입력 범위는 0 - 60 °C인데, 위쪽 한계는 페이지가 값을 거절하지 않기 위한 것이지 그 구간에서 지수가 의미가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
RH
상대습도(%), 0 - 100입니다. 그 온도의 공기가 품을 수 있는 최대 수증기량 대비 실제 수증기량의 비율이며, 열지수에서 습도는 곱해지는 항이 아니라 더해지는 항으로 들어갑니다. 위 두 식 모두 RH가 1차항으로만, 그리고 T와 곱해진 항으로 등장하는데, 이는 습도가 기온 자체를 바꾸지는 않으면서 몸이 열을 빼는 통로만 막는다는 사실이 식에 그대로 반영된 것입니다
HI_simple
1단계 간이식의 결과(°F). 기온과 습도를 가중 평균한 값으로, 더위가 시작되는 지점을 빠르게 가늠하려고 만든 근사입니다. 이 값이 80 °F에 못 미치면 2단계로 가지 않고 여기서 계산이 끝납니다 — 회귀식이 80 °F 이상의 관측값에 맞춰져 있어서, 그 아래에서는 긴 식을 돌려도 더 정확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
HI
2단계 회귀식의 결과(°F)가 곧 열지수입니다. 두 자릿수의 계수 아홉 개가 붙은 다항식이라 손으로 옮겨 적기에는 길지만, 실제로 하는 일은 하나입니다. 기온이 오를수록, 그리고 습도가 오를수록 결과가 커지되 습도의 영향이 기온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 — 같은 10%p의 습도 상승도 더운 날에 훨씬 크게 작용하며, 이 교차 효과가 T·RH 항들입니다
80 - 90 °F
두 단계를 가르는 선입니다. 기온이 80 °F(26.7 °C) 아래면 습도가 높아도 지수를 계산하지 않고, 90 °F(32.2 °C)를 넘으면 같은 습도에서도 결과가 훨씬 빠르게 치솟습니다. 이 페이지의 구간표가 80 / 90 / 103 / 125 °F에 선을 긋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
보정항
회귀식이 잘 맞지 않는 두 모서리를 손보는 항입니다. 공기가 아주 건조할 때(RH < 13)는 회귀가 지수를 실제보다 높게 잡아 빼 주고, 덥지만 습도가 아주 높고 기온은 그리 높지 않을 때(80 - 87 °F, RH > 85)는 반대로 더해 줍니다. 두 항 모두 조건을 벗어나면 0으로 취급되므로, 대부분의 입력에서는 회귀식 하나만 계산됩니다

여름철 야외 일정을 세울 때, 운동이나 야외 작업을 언제 할지 정할 때, 그리고 같은 기온인데 왜 어떤 날은 견딜 만하고 어떤 날은 힘든지를 설명할 때 씁니다. 기상 예보가 알려 주는 것은 기온과 습도이고, 몸이 실제로 겪는 부담은 그 둘의 조합이라 기온만 보면 판단이 어긋납니다. 35 °C라도 습도가 20%면 열지수는 33 °C 아래로 내려가고, 같은 35 °C에 습도 80%면 56 °C를 넘습니다. 냉방 설계나 작업 현장의 안전 기준을 세울 때는 열지수 대신 습구흑구온도(WBGT)를 씁니다. 열지수는 그늘과 약한 바람을 전제로 하지만 WBGT는 햇빛과 작업 강도를 입력으로 받기 때문이며, 두 지표를 같은 표에서 비교하면 안 됩니다.

계산 예시

  1. 기본값: 기온 35 °C, 상대습도 50%

    1. 기온 35 °C, 상대습도 50%
    2. 화씨로 바꿉니다: 35 × 9/5 + 32 = 95 °F
    3. 1단계 간이식: 0.5 × [95 + 61 + (95 - 68) × 1.2 + 50 × 0.094] = 0.5 × [95 + 61 + 32.4 + 4.7] = 96.6 °F — 80 °F를 넘으므로 2단계로
    4. Rothfusz 회귀에 95 °F와 50%를 넣으면 105.2 °F
    5. 섭씨로 되돌립니다: (105.2 - 32) × 5/9 = 40.7 °C

    이 한 줄이 이 페이지의 요점입니다. 기온은 35 °C인데 몸이 겪는 부담은 40.7 °C이고, 그 차이 5.7 °C가 전부 습도에서 나옵니다. 구간으로 보면 103 - 124.9 °F의 “위험”에 들어가므로, 같은 35 °C라도 습도 50%인 날은 야외 활동을 줄이는 쪽이 맞습니다. 반대로 습도가 20%까지 마르면 결과가 기온 아래로 내려갑니다 — 건조한 더위는 땀이 잘 마르기 때문에 실제로 견디기 쉽고, 지수가 그것을 반영합니다. 이 비대칭이 열지수를 기온만 보는 습관보다 쓸모 있게 만드는 지점입니다.

  2. 건조한 폭염: 기온 40 °C, 상대습도 10%

    1. 기온 40 °C, 상대습도 10%
    2. 화씨로 바꿉니다: 40 × 9/5 + 32 = 104 °F
    3. 1단계 간이식: 0.5 × [104 + 61 + 36 × 1.2 + 10 × 0.094] = 0.5 × [104 + 61 + 43.2 + 0.9] = 104.6 °F
    4. 습도가 13% 미만이므로 보정항을 뺍니다: [(13 - 10)/4] × √[(17 - |104 - 95|)/17] = 0.75 × 0.686 = 0.5 °F
    5. 결과 98.1 °F → (98.1 - 32) × 5/9 = 36.7 °C

    기온이 40 °C나 되는데 열지수는 36.7 °C로 기온보다 3.3 °C 낮습니다. 이상해 보이지만 이것이 열지수의 정직한 답입니다. 습도가 10%면 땀이 즉시 마르고, 그 증발이 몸에서 열을 빼 가므로 몸이 느끼는 부담은 기온보다 작습니다. 사하라나 중동의 건조한 고온이 습도 높은 35 °C보다 견디기 낫다는 이야기가 여기서 나옵니다. 다만 이 구간의 위험은 다른 곳에 있습니다. 건조한 더위는 갈증을 늦게 느끼게 해서 탈수를 놓치기 쉽고, 회귀식이 이 모서리에서 실제보다 높게 잡는 것을 빼 주는 보정항이 이 예의 0.5 °F입니다.

  3. 덥고 습한 날: 기온 28 °C, 상대습도 90%

    1. 기온 28 °C, 상대습도 90%
    2. 화씨로 바꿉니다: 28 × 9/5 + 32 = 82.4 °F
    3. 1단계 간이식: 0.5 × [82.4 + 61 + 14.4 × 1.2 + 90 × 0.094] = 0.5 × [82.4 + 61 + 17.3 + 8.5] = 84.6 °F
    4. 80 °F를 넘으므로 회귀식에 82.4 °F와 90%를 넣으면 93.2 °F
    5. 섭씨로: (93.2 - 32) × 5/9 = 34.0 °C

    기온은 28 °C로 한여름의 폭염과는 거리가 있는데, 장마철처럼 습도가 90%까지 오르면 열지수는 34 °C가 됩니다. 이 값이 “매우 주의” 구간(90 - 102.9 °F)에 들어간다는 점이 중요합니다. 실내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나므로, 에어컨 없이 창을 닫아 둔 방이나 비 오는 날의 야외 작업은 기온만 보고 판단하면 위험합니다. 이 예에서는 회귀식이 1단계 값보다 8.6 °F 높게 나오는데, 습도가 높을수록 회귀가 더 무겁게 잡는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. 앞의 40 °C · 10% 예와 이 예를 나란히 두면, 열지수에서 습도가 얼마나 큰 몫을 차지하는지가 한눈에 드러납니다.

  4. 위험 구간: 기온 38 °C, 상대습도 60%

    1. 기온 38 °C, 상대습도 60%
    2. 화씨로 바꿉니다: 38 × 9/5 + 32 = 100.4 °F
    3. 1단계 간이식: 0.5 × [100.4 + 61 + 32.4 × 1.2 + 60 × 0.094] = 0.5 × [100.4 + 61 + 38.9 + 5.6] = 103.0 °F
    4. 회귀식에 100.4 °F와 60%를 넣으면 130.9 °F — 125 °F를 넘어 “매우 위험” 구간

    기온 38 °C에 습도 60%는 한국의 한여름 폭염일에서 흔히 나오는 조합이고, 결과는 55 °C입니다. 이 숫자가 말하는 것은 기온이 17 °C나 더 높게 느껴진다는 뜻이 아니라, 몸이 스스로를 식힐 수 있는 여력이 거의 남지 않는다는 뜻입니다. 125 °F 이상의 “매우 위험” 구간은 열사병이 가능성이 아니라 예상되는 상태이며, 이 구간에서는 몇십 분의 노출로도 응급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. 표의 같은 행(37.8 °C)을 보면 습도 40%에서 42.9 °C, 90%에서 79.8 °C로, 같은 기온 안에서도 습도만으로 37 °C 가까이 벌어집니다.

  5. 경계값: 기온 26.6 °C(80 °F), 상대습도 50%

    1. 기온 26.6 °C는 정확히 80 °F입니다
    2. 1단계 간이식: 0.5 × [80 + 61 + 12 × 1.2 + 50 × 0.094] = 0.5 × [80 + 61 + 14.4 + 4.7] = 80.05 °F
    3. 80 °F를 아슬아슬하게 넘으므로 회귀식이 돌아가 79.9 °F가 됩니다
    4. 섭씨로: (79.9 - 32) × 5/9 = 26.6 °C — 기온과 사실상 같습니다

    2단계로 들어가는 문턱에 딱 걸친 예입니다. 회귀식의 계수는 80 °F 부근에서 결과가 입력 기온과 거의 같아지도록 맞춰져 있어서, 문턱을 넘나들어도 값이 튀지 않습니다. 이 연속성이 중요합니다. 만약 문턱 아래에서는 간이식, 위에서는 회귀식이 서로 다른 답을 준다면 26.6 °C 옆에서 결과가 계단처럼 뛰겠지만, 실제로는 그런 일이 없습니다. 한편 이 지점이 페이지가 “지수 적용 범위 미만” 표시를 내놓는 경계이기도 합니다. 다음 0.1 °C부터는 구간 배지가 “지수 적용 범위 미만”에서 “주의”로 바뀝니다.

한계

표의 습도 열이 90%에서 끝나는 것은 계산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 일부러 그은 선입니다. 110 °F에 습도 100%를 넣으면 식은 278 °F를 돌려주는데, 이는 산술 오류가 아니라 회귀식을 그것이 맞춰진 데이터 범위 밖으로 끌고 나간 결과입니다. 그런 칸을 표에 인쇄하면 누군가는 그것을 쓸 수 있는 숫자로 읽게 되므로, 페이지는 아예 보여 주지 않습니다. 기온 입력의 위쪽 한계인 60 °C도 같은 맥락입니다. 누가 입력한 값에 페이지가 멈추지 않도록 열어 둔 범위일 뿐, 그 구간에서 열지수는 의미가 없습니다. 열지수는 그늘과 약한 바람을 전제로 합니다. 직사광선은 복사열로 최대 8 °C 정도를 더하는데 어떤 습도 숫자도 그것을 담지 못하고, 반대로 센 바람은 지수가 인정하지 않는 열을 빼앗아 갑니다. 그래서 이 지수는 작업 현장의 열 스트레스 기준으로 쓰이는 습구흑구온도(WBGT)를 대신하지 못합니다. WBGT는 햇빛과 작업 강도를 입력으로 받지만 열지수는 그것을 단서로만 달아 둡니다. 이 지수는 더위에 어느 정도 적응한 성인을 기술합니다. 어린이, 고령자, 임신 중인 사람, 야외 작업 첫 주에 해당하는 사람, 그리고 땀을 억제하는 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같은 수치에서 더 위험하며, 이 페이지의 어떤 식도 그 차이를 알지 못합니다. 마지막으로 이 지수는 하루 일정을 세우기 위한 안내이지 의료 기기가 아닙니다. 더위 속에서 사람이 혼란스러워하거나 땀이 멈추거나 체온이 오르고 있다면 여기 있는 숫자는 상관없는 문제이고, 해야 할 일은 도움을 부르는 것입니다.

자주 묻는 질문

열지수 공식은 어떻게 되나요?
두 단계입니다. 먼저 간이식 HI_simple = 0.5 · [T + 61 + (T - 68) · 1.2 + RH · 0.094]로 시작하는데, 이 값이 80 °F에 못 미치면 그것이 답입니다. 80 °F 이상이면 Rothfusz 회귀식 HI = -42.379 + 2.04901523·T + 10.14333127·RH - 0.22475541·T·RH - 0.00683783·T² - 0.05481717·RH² + 0.00122874·T²·RH + 0.00085282·T·RH² - 0.00000199·T²·RH²을 씁니다. 여기에 조건부 보정이 둘 붙습니다. 습도 13% 미만이면서 기온이 80 - 112 °F 사이면 [(13 - RH)/4] · √[(17 - |T - 95|)/17]를 빼고, 습도 85%를 넘으면서 기온이 80 - 87 °F 사이면 [(RH - 85)/10] · [(87 - T)/5]를 더합니다. T와 결과는 화씨, RH는 백분율입니다.
열지수와 체감온도는 같은 건가요?
다릅니다. 열지수는 더위 쪽 지표로 기온과 습도로 계산하고, 체감온도는 추위 쪽 지표로 기온과 바람으로 계산합니다. 두 값이 겹치는 구간이 거의 없어서 같은 날 함께 나오는 일도 드뭅니다. 열지수는 26.7 °C(80 °F) 이상에서만 정의되고, 체감온도는 10 °C(50 °F) 이하에서만 정의됩니다. 이름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지만 재는 대상이 정반대이며, 이 사이트에서도 각각 열지수 계산기와 체감온도 계산기로 나뉘어 있습니다.
기상청 폭염특보와는 무엇이 다른가요?
기준이 되는 값 자체가 다릅니다.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는 일 최고기온 33 °C와 35 °C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제도로, 기온 하나만 봅니다. 열지수는 기온에 습도를 결합한 값이라 같은 33 °C라도 습도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. 두 지표는 목적도 다릅니다. 폭염특보는 지역 단위로 미리 알리는 제도이고, 열지수는 지금 이 조건에서 몸이 얼마나 힘든지를 가리키는 지표입니다. 어느 쪽이 더 정확하다기보다 재는 것이 다르며, 폭염특보가 발표되지 않은 날에도 습도가 높으면 열지수가 위험 구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. 여름철 온열질환을 줄이는 첫걸음은 기온 하나만 보지 않고 습도까지 함께 보는 것입니다.
습도가 높으면 왜 더 덥게 느껴지나요?
땀은 피부에서 증발할 때 기화열을 가져가 몸을 식힙니다. 그런데 공기에 이미 물이 많이 들어 있으면 증발 속도가 떨어지고, 땀이 피부에 남은 채 흘러내리기만 합니다. 열은 계속 쌓이는데 빼낼 통로가 막히는 셈입니다. 열지수 식에서 습도가 기온과 곱해진 항으로 등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. 습도의 영향은 기온이 높을수록 커지므로, 선선한 날의 90%와 무더운 날의 90%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.
열지수가 기온보다 낮게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?
공기가 아주 건조할 때는 그렇게 나오는 것이 맞습니다. 기온 40 °C에 습도 10%를 넣으면 36.7 °C가 나오는데, 땀이 즉시 마르면서 몸에서 열을 효과적으로 빼 가기 때문입니다. 회귀식이 이런 모서리에서 지수를 실제보다 높게 잡는 경향이 있어, 습도 13% 미만 구간에는 그만큼 빼 주는 보정항이 붙어 있습니다. 다만 이 구간에도 위험은 있습니다. 건조한 더위는 갈증을 늦게 느끼게 하므로 탈수를 놓치기 쉽습니다.
열지수는 실내에도 적용되나요?
적용됩니다. 두 입력은 기온과 상대습도뿐이고 실내에도 둘 다 있습니다. 창을 닫아 둔 방이나 주방처럼 열과 수증기가 함께 발생하는 곳에서는 실외보다 습도가 높게 유지되기 쉬워서, 같은 기온이라도 열지수가 더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. 다만 이 지수는 그늘과 약한 바람을 전제로 하므로, 선풍기나 에어컨이 만드는 바람은 지수가 반영하지 못합니다. 실제로 바람은 땀의 증발을 도와 지수가 가리키는 것보다 몸을 시원하게 만들며, 그 효과는 이 페이지의 숫자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.

참고 문헌

관련 계산기